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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름부터 바꿔라
작성일 : 2022-10-12 05:33
이메일 : ozcorpo@hanmail.net
글쓴이 : 오흥범/특별기고 조회 : 2,054  





더불어민주당은 이름부터 바꿔라




최근 한·미·일 해상 연합훈련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친일 국방’ 논란이 벌어진 것을 두고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 위협이 극대화된 우리의 안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금은 일본 군사전력을 포함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벌어진 한·미·일 연합훈련을 옹호한 여권을 향해 연일 ‘친일’ 공세를 강화하는 배경에는 여론전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일본 자위대의 정식 군대 불인정과 독도 영유권 문제는 중도층에 호소력을 얻을 수 있는 주제라는 것이다.


특히 당대표 이재명 은 11일 국회 긴급안보대책회의에서 한·미·일 연합훈련을 방어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해방 이후 친일파와 다름없다”고 말했다. 전날 “욱일기가 다시 한반도에 걸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한 것에서 발언 수위가 좀 더 높아졌다.


 이에 덧붙여 그는 

 이번 훈련이 “일본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인정할 빌미가 될 수도 있고, 일본이 궁극적으로 한반도에 개입할 구실이 될 수 있다”며 “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일본을 두고는 “여전히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고, 경제침탈을 자행하고, 위안부와 강제징용 문제에 있어서도 개선의 의지를 내비치지 않고 있다”며 “과거의 침략과 인권침해에 대해서도 진지한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국익 운운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말이 북한 김정은의 입을 대변하는 것 이상 다른 의미(대한민국의 안보)로 들리지 않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보수적 국민 모두의 느낌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용어인 '더불어'라는 당명부터 떼버리는 것이 인민민주주의 정당인가? 하는 오해?를 불식시키는 것이다. 북의 용어가 아닌  대한민국의 표준어인 함께하는 민주당 으로라도 고치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서어 맞을 것이다. 1948년 건국된 대한민국의 헌법질서를 무시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끌어들이려는 시도 자체가 볼셰비키의 자금을 받아 연명하던 좌파의 후예임을 인정하는 폭력혁명을 감춘 공산주의적 생각을 지우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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