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서당 등 보물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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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1-07 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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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편집실 조회 : 3,298 |
향교.서당 등 보물로 지정
이번에 보물로 지정예고된 향교는 ‘강릉향교 명륜당 및 동무·서무·전랑’, ‘수원향교 대성전’, ‘안성향교 대성전 및 풍화루’, ‘산청 단성향교 명륜당’, ‘밀양향교 대성전 및 명륜당’, ‘상주향교 대성전·동무·서무’, ‘경주향교 명륜당 및 동무·서무·신삼문’, ‘담양 창평향교 대성전 및 명륜당’, ‘순천향교 대성전’ 등이다. 서원은 ‘구미 금오서원 정학당·상현묘’,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등 3건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보물로 지정예고된 서당은 3건이다. ‘옥천 이지당’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이자 의병장인 조헌(1544~1592)이 충북 옥천에서 유상(游賞·놀고 구경함)하고 후학을 양성했던 업적을 기리고자 세운 정자형 건물이다. 1674년 김만균(1631~?)이 주도하여 왼쪽 누를 더 짓는 등 면모를 일신하였다. 마루와 온돌로 된 소박한 ‘一’자 형의 본채를 중심으로 좌우로 누가 부가된 독특한 평면구조를 보여 주는 서당 건물이다. 문화재청은 보물로 지정 예고한 서원·향교·서당 문화재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사진 1. 보물로 지정예고된 ‘강릉향교’. 고려시대에 가장 먼저 건립도니 교육기관의 하나로 꼽히며 1413년(태종 13년) 중건되어 항교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문화재청 제공 경향신문 보도 사진2. 보물로 지정예고된 서당인 ‘옥천 이지당’. 의병장인 조헌(1544~1592)이 충북 옥천에서 유상(游賞·놀고 구경함)하고 후학을 양성했던 업적을 기리고자 세운 정자형 건물이다.|문화재청 제공 경향신문 보도 기사는 포털 다음에 올라온 경향신문 보도를 인용 편집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