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정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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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9-20 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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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오흥범/부회장 조회 : 18,452 |
오리엔트 정교회 에티오피아의 "테와히도"정교회(오리엔트 정교회-2)는 원래 이집트 콥트교회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구 휘하에 있던 교회였으나 후에 독립하여 현재 "에티오피아의 총대주교"가 수장으로 있다. "테와히도"라는 말은 "하나로 만들어진, 통일된"이라는 뜻의 게즈어로 그리스도의 본성이 하나라는 그들의 믿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에티오피아 제국에서 국교로 신봉하였으며 에티오피아 황실과도 깊은 연관을 맺고 있었다. 에디오피아 황실은 이탈리아 독재자 뭇솔리니의 식민지배를 청산하고 독립하였으며,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유엔군의 일원으로 군대(강뉴부대, 황실친위대)를 파견하여 혁혁한 공을 세웠고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저지하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에디오피아 황실은 공산주의 군부 쿠데타를 겪고 전복되어 폐지되었고, 황실을 전복한 공산정권도 현재는 붕괴되어 에디오피아 정부는 공화정으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에티오피아 전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신도이며, 독특한 그들만의 교회 문화와 이미 일상에서는 사어가 된 게즈어를 교회가 보존하여 에티오피아 문화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국가(에디오피아 황실)의 비호 아래 국교로 당당하게 꽃을 피웠던 경우로 남아서 오리엔트 정교회 내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다른 오리엔트 교회들은 이슬람 세력 아래에서 정치적으로 오랜 핍박을 받은 반면 에티오피아는 어찌 되었든 이슬람교든, 유럽을 상대로든 2차대전 이전에 이탈리아가 잠시 에디오피아를 식민지로 점령하였을 때를 빼고는 계속 독립을 유지해 왔다. 그리하여 이슬람 국가가 된 때문에 성당은 항상 주변의 이슬람 모스크보다 더 작게 지어야 하는 규정이 있는 이집트나, 1차 세계대전 당시 가루가 되어 아나톨리아 동부 어디 농부 집의 벽돌(...)로 쓰이고 있는 현실인 동유럽의 아르메니아처럼 역사적 성당과 수도원의 절반 이상이 없어진 다른 지역의 오리엔트 정교회(-1)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슬람국가 터키의 수도 이스탐불(콘스탄티노플) 에 있는 동방 정교회의 소피아성당도 터키 정부가 이제 이슬람 성전으로 바꾸어 버린 마당에 서기 400년경부터 초대교회의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이티오피아의 교회(오리엔트교회)는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또는 구스=기자=부활한 디오니소스)의 특별한 보호를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두번째 사진은 디오니소스 축제. 디오니소스 축제가 오리엔트정교회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나 에디오피아는 과거 구스(=제곡고신=디오니소스)땅이었다. 구스 '제곡고신'을 뜻하며 구스를 한자로는 기자 라고 쎘다. (기자(=기자조선)=제곡고신(=황제헌원(바벨탑을 세운 니므록(요임금)의 아버지 우임금)=수메르 신화의 두무지=중동의 아카드의 사르곤 대완=신라시대 화가 솔거가 꿈에서 보고 그렸다는 단군(기자, 기자(구스)조선=신라))중동의 , 모세에게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나타난 여호와(엘로힘=샴신 마고)를 사칭하고 나타난 신으로 엘 샤다이 신으로 불렸다. 조로아스터교의 아후라마쯔다(=미트라신)=로마의 태양신 미트라신(크리스마스는 미트라신의 탄생일=12월 22일 동지에 태양이 죽엤다가 12월 25일 새로운 태양으로 부활한다는뜻인데 기독교를 공인한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예수탄생일로 바꿈))=그리이스(마케도니아=희랍=시라=신라) 신화의 디오니니소스=로마신화의 박카스=신라 박혁거세)로 불리웠다. 이스라엘의 바빌론 유수 때에는 바빌론의 영향으로 유대교에 디오니소스 축제와 유사한 성찬례가 받아들여졌다.(디오니소스(=제곡고신(구스))은 바빌로니아의 주신 마루둑 의 동생이다. 두 형제 신의 아버지는 소호금천(계명성=엔키 신=인간의 창조주 여호와(=사탄)으로서 수메르의 우투나피스팀(=성경 속의 노아)에게 나타나 대홍수가 있을 것을 알려주고 설게도를 주면서 방주를 짓게 함)이다. 물론 대홍수로 인간을 멸망시킨 신도 여호와(엔릴=사탄 엔키의 형))로 불렸고 엔릴과 엔키의 아버지는 안(=하느님=단군신화의 환인(하느님=안파견)이었다. 우주에서 처음 지구로 내려온 신은 삼신 마고(엘로힘=남녀 합체)였고 마고는 스스로 궁희(=엔릴?)와 소희(=엔키?)를 낳았다. 신화는 과학의 상위개념으로 검증할 수 없으며, 얫 사람들이 만든 청동기(제기)에 새겨진 금문을 해석한 것과 고대 수메르 지역에서 발견된 점토판 을 해석한 것 등을 근거로 추측한 것이다. 신화를 믿고 안믿고는 개인의 선택(헌법이 인정한 신앙의 자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