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회 신자의 자발적 순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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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4-25 06:04 |
이메일 : ozcorp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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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오흥범/부회장 조회 : 17,201 |
한국천주교회 신자의 자발적 순교 구글에 올라온 미디어투데이 기사를 재인용함.(오흥범 부회장) 강남수 (베드로 )형제, 나라와 천주교 위해 24일 단식기도하고 순교하다 고인이 된 강남수 베드로 형제는 1934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잉복리 (옹기마을)에서 5대째 천주교를 믿어 온 이른바 구 교우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고향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였고 고교 1학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서라벌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단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경찰공무원에 투신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켰다.(오흥범 부회장 주)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기자 ] 강남수베드로 형제 나라와 천주교위해 24일 단식기도하고 순교 하셨습니다.
다음 글은 대수천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 모임 ) 이계성 (시몬) 상임대표의 글 입니다. 보내온 글을 사진과 함께 전문 게재 합니다 ( 편집 = 안상일 기자 )
강남수베드로 형제 나라와 천주교 위해 24일 단식기도하고 순교하셨습니다
3월29일 강남수베드로 형제님이 찾아오셔서 나라위해 순국 천주교회 위해 순교하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3월 30일부터 화곡2동 성당 마당 한쪽에 천막을 치고 순교를 위한 단식기도를 시작하셨다.
4월16일 까지 화곡2동 성당 마당에서 단식기도를 하시다가 성당측의 퇴거 요구로 집으로 돌아가 나라와 천주교 위해 단식 기도를 계속하시다 24일만에 순교하셨다.
▲ 나라위해 순국 ▲ 천주교위해 230년만에 순교
그분의 단식기도 목적은 2가지 였다
▲ 대통령의 잘못으로 계속 나라가 무너져 가는 것을 보고 ▲ 한국 천주교회가 하루 하루 부패되는 것을 보고 ♠ 더는 보고 있을 수 없어서 이몸이라도 주님게 바쳐서 도와달라는 간절한 기도 입니다
단식해도 순교로 생을 마감하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하고 기쁘다고 했다. 모태신앙인 강베드로 형제님은 40년간 천주교 화곡2동 성당을 다녔다고 했다.
이 성당 짓는데 수천만원 건립기금을 내고 매일미사도 거의 빠지지 않고 다녔는데 천막을 치고 단식을 하자 교회에서 나가라며 자신에게 냉대하는 것이 슬프다고 했다.
평생 경찰로 헌신해오고 마지막에 나라와 천주교 위해 순교로 생을 마감한 강베드로 형제님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런데 강베드로 형제님 빈소에는 찾아 오는 사람도 없어 적막하기 그지 없어 보는 사람들 마음을 아프게 했다
시신은 성모병원에 기증. 마지막 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우리사회에 헌신하고 떠나시는 모습이 감동이고 교훈이고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절하게 울리고 있다.
24일간 단식의 아픔을 행복으로 생각하며 마지막 생애를 보낸 강베드로 형제님과 형제님이 단식으로 즉어가는 모습을 24일 지켜본 가족들의 아픔을 생각하니 한없이 눈물이 난다.
강베드로 형제님 기도문대로 나라가 붕괴되고 천주교가 부패하는 것만은 온 국민과 천주교인들이막아내는 것이 이분의 순교정신을 받는 길이라고믿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 강베드로님의 유서가 된 단식중 쓴 일기장
2020.4.22 이계성 먼 훗날 한국가톨릭교회가 강베드로 형제의 230년 만의 순교를 인정하고 로마 교황청에 강베드로 형제를 성인 품에 올릴 수 있도록 청원을 할지는 오직 하느님만이 아실 일이겠지만, 꼭 그렇게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는 바이다.(문화관광신문 오흥범 부회장) 빈소사진1은 한미동맹강화국민운동본부 김병규 회장과 이상열 부회장이 고인 강베드로 형제의 빈소를 찾아가 조문 후 찍어서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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